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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

하지불안증후군 원인과 치료

by 초록샐러드 2022. 9.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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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불안증후군이란? 잠들기 전 누웠을 때

다리가 근질근질하고 벌레가 기어가는 느낌, 저리는 듯한 느낌,

움직이면 잠시 괜찮아 졌다가 다시 반복되는 상태가 만성적으로 일어나는 병입니다.

다리를 두드리거나 문지르면 불쾌감이 가벼워지는 것이 특징입니다.

또는 낮에는 괜찮다가 밤만 되면 증상이 또렷하게 나타나기도 합니다.
요즘 현대인들이 많이 겪고있는 빈도가 높은 질병입니다.

특히 여성에게 많고 발병은 10대부터 20대가 많지만

어린이부터 고령자까지 어느 연령대에서나 발병할 수 있으며

남녀 불문하고 노화에 따라 발병률이 높아집니다.

 

-다리의 이상 감각 때문에 다리를 움직이고 싶다는 강한 욕구가 있다.
-낮보다 저녁에서 야간에 증악하다
-자각적인 증상의 예로는

'하지의 불쾌감(간질 감, 화끈 감, 무언가가 기어 다니는 감각 등)'

'가만히 있을 수 없다''잠을 잘 수 -없다' 이런 것들이 있습니다.

 

 

누워있으면 증상이 뚜렷하다.


하지불안증후군으로서 도파민(신경전달물질의 하나)

작동성 경로의 장애 이상이 주목받고 있지만 그 원인은 명확하게는 알려져 있지 않습니다.
철이라는 영양소의 결핍으로 신경전달물질인 도파민 생산이 잘 안 되면

하지불안증후군이 생기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실제로 철 결핍성 빈혈인 분이나 일시적인 철 결핍이 일어나기 쉬운 만성 신부전인 분(특히 인공 투석 중인 분),

임신 중인 여성에게도 빈도가 높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그 외에 SSRI 등의 항우울제나 항정신병약 등 약제성에 근질근질 증후군(레스트리스 렉스 증후군)이 일어나는 경우도 있습니다. 이와 같이 명백한 원인의 질병이 있어 일어나는 경우를 2 차성 부엉이 증후군(레스토 레스 레그스 증후군)이라고 하며 20% 정도가 해당한다고 합니다.
유전적, 체질적으로 도파민(신경전달물질의 하나) 작동성 경로의 장애가 발생하기 쉽고, 근질근질 증후군(레스트리스 렉스 증후군)에 걸리기 쉬운 분이 있습니다. 일설에는 유 전소인이 60% 정도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으며, 실제로 가족력이 5~90%인 분에게서 나타나고 원인 유전자 변이도 여러 개 발견되고 있습니다. 그런 경우를 특발성 근심 다리 증후군(레스트리스 렉스 증후군)이라고 부르며 80% 정도가 해당한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하지불안증후군의 검사
'간지러움'의 강도를 평가하는 검사는 현시점에서 안타깝지만

자각적인 증상의 중증도를 조사할 목적으로 IRLS 중증도 스케일이라는

스케일을 사용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또한 철이라는 영양소의 결핍이 있는지를 측정하기 위해

혈액 검사를 실시합니다. 또한 빈혈 소견이 없는 경우에도

체내 저장철 지표인 혈청 페리틴 농도가 낮은 값이면

하지불안증후군이 되기 쉽다는 것을 알고 있기 때문에

그 값을 측정합니다. 또 상술한 바와 같이 자각증상이 없어도

주기성 사지운동장애의 합병이 70%라는 높은 빈도로 나타납니다.

때문에 의심스러운 경우에는 밤새 수면 폴리솜노 그래피(PSG) 검사를 실시합니다.

 

치료
치료 목표는 자각증상을 0으로 만드는 것이 아니라

자각증상을 개선시켜 그에 따른 불면을 줄이고

환자의 평소의 활동과 삶의 질을 향상하는 것입니다.

우선 증상을 악화시킬 수 있는 약물이나 기호품(커피에 포함된 카페인 등)을 중지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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