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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

숙취해소제,숙취의 원인과 숙취에 좋은 음식

by 초록샐러드 2022. 8.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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숙취의 원인은?

기분에 취해 과음을 하고 난 다음 날이면 적당히 마실 걸 내가 왜 그랬지

속상해 하곤 합니다.

숙취의 원인과 숙취해소에 대해 써보고자 합니다.

 

숙취의 원인은 아세트알데히드라고 하는 유해 물질입니다.

아세트알데히드는 알코올이 간에서 분해될 때

발생해 원래대로라면 분해돼 몸 밖으로 배출돼야 할 물질입니다.

그러나 간에서 처리할 수 없을 정도의 알코올을 섭취하면

아세트알데히드가 몸에 남아 속쓰림이나 두통 등의 숙취 증상이 나타납니다.

 

알코올은 간에서 아세트알데히드로 분해된 후

최종적으로 이산화탄소와 물이 되어 무해화됩니다.

그렇게 되면 숙취는 생기지 않지만 간의 분해 능력을 초과한

알코올 양을 섭취하면 아세트알데히트가 가진 독성이 숙취 증상을 일으킵니다.

아세트알데히드
숙취 대책에는 다음날 아침까지 체내에서 아세트알데히트를

소화시키는 먹는 방법, 즉 다음날 아침까지

아세트알데히드를 무해화시키는 먹는 방법밖에 없습니다.

숙취를 막기 위해서는 술을 너무 많이 마시는 것은 물론이지만

간의 해독 작용을 높이는 것도 중요합니다.

숙취 대책에서 떠오르는 요리라고 하면

우선은 '바지락국'입니다.

하지만 숙취 아침에 바지락국 장만하기는 번거롭습니다.

 


그래서 추천해드리고 싶은 것이 토마토 주스입니다.

토마토에는 체내의 효소를 활성화시키는 성분이 함유되어 있습니다.

이 효소에는 간에서의 알코올 대사를 촉진하는 역할이 있기 때문에

아세트알데히드의 분해가 진행되어 숙취 해소로 이어집니다.

또한 토마토에 함유된 구연산은 간에 있는

알코올의 대사를 촉진하는 효소(LDH)를 활성화시키는

작용이 있어 피로 감소에도 도움이 됩니다.

 


귤에 함유된 여러 영양소 중에서도 주목해야 할 것은

비타민 C와 구연산 두 가지입니다.

먼저 비타민C는 숙취를 일으키는 원인이 되는

아세트알데히드의 분해를 촉진하는 효과가 있습니다.

귤을 먹음으로써 숙취의 원인인

아세트알데히드를 더 빠르고 무해한 물질로 바꿀 수 있습니다.

또한  귤에 풍부하게 함유된 구연산은 간의 작용을 돕는 작용이 있습니다.

 

또한 귤은 약 80%가 수분이기 때문에

술로 인해 탈수 증상이 생겼을 때 이를 예방하고 치료할 수 있습니다.

또한 귤에 함유된 칼륨 등의 미네랄은 이뇨효과가 있기 때문에

알코올을 빨리 몸에서 빼낼 수 있습니다.

그럼 어떻게 귤을 섭취하면 숙취에 효과가 있는 것일까요?

그냥 먹는 것도 좋고, 귤 주스를 마시는 것도 좋고, 젤리를 먹는 것도 좋습니다.

주스나 젤리의 경우에는 과즙 100%의 것이 가장 효과가 있습니다.

그러나 숙취로 구역질이 나기 시작할 경우에는 무리해서 귤을 먹는 것은 피합니다.

 


아침에 눈을 떠 숙취라고 느껴지면 우선 물 한 잔을 마십니다.

알코올은 체내의 수분을 체외로 배출하는 작용

촉진하는 작용이 있어 음주 후에는 탈수 증상에 빠질 위험이 있습니다.

 

스포츠 음료
알코올에 의해 배출되는 소변 중에는

염분과 당분 등 몸 유지에 필요한 물질도 포함되어 있습니다.

따라서 음주를 한 후에는 체내의 수분뿐만 아니라 미네랄과 당분의 보급도 중요합니다.

스포츠 음료는 운동에 의해 손실되는 미네랄과 수분을 보급하기

위한 음료이므로, 그 물질들을 균형 있게 포함하고 있습니다.

음주로 인한 탈수 증상이 나타날 것 같다고 생각되면 스포츠 음료를 마시는 것을 권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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