녹차의 효능,체지방 감소에 도움이 됩니다.

주변에서 쉽게 접할 수 있는 녹차. 초록색 잎이 매력적인 녹차. 향 마저 기분 좋은 녹차.

커피 한 잔 보다 아침의 시작을 따뜻한 녹차도 좋을 듯합니다.

커피의 카페인이 부담스러우시다면 녹차를 추천해드립니다.

 

녹차

 

 

녹차에 함유된 면역력을 높이는 영양소

 

녹차는 면역력을 높이는 수많은 영양소를 함유하고 있습니다.
그중 특히 면역력을 높이는 효과가 있는 영양소를 3가지 소개합니다.

 

카테킨

카테킨은 주로 녹차에 함유된 폴리페놀의 일종으로 차의 특유의 쓴맛, 떫은맛 성분의 근원이 되고 있는 물질입니다.
카테킨은 강한 항산화 작용과 항균 작용을 가지고 있습니다.
참고로 초밥집에서 진한 녹차를 내는 습관은 녹차에 포함된 카테킨의 살균 작용이 날 것으로 인한 식중독 예방에 도움을 주었기 때문이라고 알려져 있습니다.
이 강한 항산화 작용, 항균작용을 가진 카테킨을 섭취함으로써 면역력을 높이는 효과를 기대할 수 있습니다.

 

카페인

카페인은 커피콩, 찻잎, 카카오 콩 등의 식물에 포함된 쓴맛을 가진 성분입니다.
카페인은 과거 항염증제의 원료도 됐을 정도로 면역력을 높이는 효과를 기대할 수 있습니다.
구체적으로는 부종 예방, 지방 연소, 냉증 개선 및 알츠하이머 예방 등입니다.
또한 뇌를 깨워 피로를 회복시키는 효과도 있습니다.

 

테아닌

테아닌은 주로 녹차에 함유된 아미노산의 일종으로 상쾌한 맛과 단맛을 이끌어내는 역할을 담당하고 있습니다.
테아닌의 어원은 녹차의 학명에서 왔으며, 녹차 중에서도 특히 옥로나 말차에 많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테아닌에는 릴랙스 효과가 있는 것 외에 쾌적한 수면 촉진 효과, 집중력을 높이는 효과가 기대되고 있습니다.
스트레스 해소 및 수면의 질을 높임으로써 면역력을 높이는 도움을 줍니다.

 

 

녹차의 면역력을 높이는 것 이외의 효능

녹차에 면역력을 높이기 위해 필요한 영양소가 많이 함유되어 있다는 것을 알고 계실 거라 짐작합니다.
또한, 이 영양소는 면역력을 높이는 것 외에도 다양한 효능을 기대할 수 있기 때문에 아래 글에 소개하겠습니다.

 

생활 습관병의 예방

녹차에 포함된 카테킨은 간에서 지질의 산화를 억제하는 작용이 확인되었으며 이 작용이 혈압과 혈당을 낮출 수 있습니다.
또 다른 연구에서 혈중 콜레스테롤 수치가 감소한 것도 확인됐으며 이들도 혈압과 혈당을 낮추는 것으로 이어집니다.
이 혈압과 혈당을 낮추는 기능은 생활습관병이라고 총칭되는 동맥경화나 고혈압, 뇌혈관질환, 심장질환 예방으로 이어집니다.
즉, 카테킨을 섭취함으로써 생활 습관병의 예방으로 이어지는 것입니다.

 

뇌의 피로 해소

녹차에 함유되어 있는 카페인은 뇌를 재충전시키거나 시원하게 해주는 효과가 있습니다.
일과 공부로 지친 뇌를 깨우고 피로를 회복시킵니다.
카페인이 함유된 녹차를 섭취함으로써 작업 효율이 향상되거나 두통을 진정하는 효과를 기대할 수 있습니다.

릴랙스 작용

녹차에 함유된 테아닌에는 릴렉스 작용이 있습니다.
테아닌을 섭취하면 뇌에 휴식을 취하고 있을 때 많이 발생하는 뇌파가 출현하며

섭취하는 테아닌의 농도가 높을수록 강하게 나타납니다.
즉, 테아닌을 포함한 녹차를 마시면 편안한 효과를 기대할 수 있습니다.
또한 테아닌은 뇌의 흥분을 억제하고 신경을 진정시키는 작용도 있어 쾌적한 수면을 얻을 수 있다는 효과도 있습니다.
일상적으로 받는 스트레스를 완화하는 것이나 쾌적한 수면을 얻는 것은 간접적으로 면역력을 높이는 것으로도 이어지고 있습니다.

 

체지방 저하

고농도 카테킨은 장시간 섭취하면 체중과 체지방을 줄이는 작용이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또한 고농도 카테킨은 간의 효소를 늘리거나 활성화시키는 효과가 있습니다.
간의 효소에는 지방을 연소시키는 효과가 있기 때문에 고농도 카테킨을 섭취하는 것이 체지방 감소로 이어집니다.
고농도 카테킨은 국가가 특정 건강식품으로 인정해 판매하는 녹차에서 쉽게 섭취할 수 있습니다.

 

 

충치나 입냄새에 대한 효과

카테킨은 살균 및 항균 효과가 있습니다만, 그것은 충치균에도 효과가 있습니다.
카테킨은 충치균의 증식을 억제하는 것 외에 치석이 치아에 달라붙는 것을 방지하거나 항거하는 효과가 있습니다.
또한 인간의 입 속에는 음식 찌꺼기나 신진대사에 의해 떨어져 나간 점막을 분해해 입냄새의 원인이 되는 화학물질을 만들어내는 세균이 존재합니다.
이 세균에도 카테킨 살균 작용이 작용하므로 녹차를 마시는 것이 충치뿐만 아니라 입냄새 예방에도 도움이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