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타민, 미네랄, 항산화 물질을 풍부하게 함유한 영양 만점 과일
체리
여름의 단골 과일이라고도 할 수 있는 체리는 새빨갛게 먹음직스러운 과일입니다.
영양가가 풍부한 과일. 사계절 내내 떠돌지만 어느 산지에서나 수확되는 것은 여름 시기. 미국에서는 미시간, 유타, 위스콘신, 워싱턴, 오리건, 펜실베이니아, 뉴욕의 주로 7개 주에서 재배되고 있다고 합니다.
한 종류밖에 없어 보이지만 사실 체리에는 여러 종류가 있어 모두 훌륭한 건강 효과가 있습니다.
미국에서 가장 인기 있는 것은 스위트 체리와 타르트 체리의 2종류. 그중에서도 가장 유명한 스위트 체리는 빙 체리로 불리며, 가장 알려진 타르트 체리는 몽 모란 시 체리로 불리는 품종. 맛은 다르지만 모두 폴리페놀, 안토시아닌, 비타민C 등 항산화물질이 풍부하게 들어 있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단, 건조 체리나 체리 주스에는 당분이 포함되어 있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적당한 양은 어느정도로 먹어야 하는지
알려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아메리칸체리(버찌)의 영양성분
1끼분 : 1컵(먹을 수 있는 부분 154g당)
칼로리: 97kcal
지질 : 0g
콜레스테롤: 0mg
나트륨 : 0mg
총탄수화물:25g
식이섬유 : 3g
비타민 C : 11mg
칼륨 : 342mg
망간: 0.1mg
비타민K: 3.2mg
비타민 B6 : 0.1mg
마그네슘 : 16.9mg
체리의 건강 효과는?
1. 항산화물질 풍부
과일 색깔이 진할수록 항산화 작용이 강하다고 합니다. 선명한 아메리칸 체리가 대표적입니다. 체리의 진한 빨간색은 심장병 위험 경감 등 건강 효과가 많은 항산화물질 안토시아닌을 많이 함유하고 있다는 증거.
텍사스 A&M 농업생명과학대학 준연구원으로 노스웨스트체리생산자협회 고문인 줄리아나 D. 노래 스티븐스 박사는 아메리칸 체리에는 특정 질병이나 증상의 원인이 되는 세포의 손상을 막거나 늦추는 역할을 할 것으로 알려진 항산화물질이 많이 포함돼 있다고 설명했다.
아울러 체리에는 항산화물질인 비타민C가 풍부하게 함유돼 콜라겐 생성을 촉진하기 때문에 피부 건강에도 효과적이라고 하니 드셔 보시길 바랍니다.
2. 암 예방에 도움이 될 가능성
「한 연구에 의하면, 스위트 체리에 포함되는 화합물이, 유방암, 대장암, 간암, 폐암, 췌장암, 피부암의 세포 등, 시험관내의 암세포의 증식을 억제하는 것을 발견했습니다.」
다크 스위트 체리에는 페놀산, 플라보노이드, 안토시아닌이 함유돼 유방암 세포의 증식과 주변 조직 침입을 억제하는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이 화합물은 특정 세포 신호전달 경로를 타깃으로 유방암 세포의 아포토시스(세포의 죽음)를 촉진하고 전이를 억제하는 효과를 기대할 수 있습니다.
3. 관절염 통풍 경감
29개의 선행 연구를 기초로 한, 미국 농무부의 연구에 의하면, 타르트 체리와 스위트 체리 모두, 산화 스트레스와 염증을 감소시키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합니다.
관절염 통풍 등 염증성 질환을 가진 사람들에게 이보다 더 좋은 소식이 있을 수가 없는데요.
추가 연구에서는 체리 주스를 마시면 요산 수치가 떨어지고 통풍 발작 횟수가 줄어드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합니다.
아메리칸 체리에는 항산화 작용 외에 항염증 작용도 있습니다.
달콤한 체리는 풍부한 건강 효과가 있어 근육통을 줄이고 스포츠 회복을 위한 천연 보충제입니다.
아메리칸 체리는 체내에서 생성되는 천연 호르몬으로 불면증에 효과가 있는 멜라토닌을 포함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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