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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용

피부건조증,건피증이란?피부건성

by 초록샐러드 2022. 8.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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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부가 건조해지면서 

세안 후 로션을 발라도 돌아서면

금방 건조함을 느끼고

하품을 하거나 야외 활동을 할 때건조함 때문에 가렵고 따가운 분들이 있습니다.건조증 때문에 고민이시라면 읽어보시길 권장합니다.오늘은 피부 건조증에 대해서 쓰고자 합니다.

 

피부 건조해지는 계절은 겨울철이지만, 여름에도 냉방 등의 영향으로

피부는 건조해지기 쉽습니다. 단순 건조로 달콤하게 보고 있으면

진행되어 습진·염증으로 이어질 수도 있습니다. 건조한 피부·건피증이란

피부가 어떤 상태가 되어 있는 것을 말하며,

무엇이 원인인지, 예방법이나 대처법도 포함해 해설합니다.

 

 

 

건조한 피부·건피증이란?

 

건조한 피부란 말 그대로 피부가 건조한 상태를 말하며

드라이 스킨이라고도 불립니다.

구체적으로는 세안 후나 목욕 후

피부의 당김을 느끼거나, 푸석푸석함, 가루를 뿌린 것 같은 상태가 되기 등을 들 수 있을 것입니다.

이러한 건조 상태에서 피부 건조가 더 진행되면

'건피증'이 생길 수 있습니다.

건피증에 걸리면 피부는 더욱 유연성을 잃어 뻣뻣해지고

균열, 피부가 벗겨지는 등의 증상이 일어나기도 합니다.

또한 가려움증을 느낄 수도 있고 긁음으로써 피부염(습진)을 유발할 수도 있습니다.
나이가 들면서 피부는 건조해지는데,

남성보다 여성이 빠른 연령대부터 건조해지기 시작한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노인성 건피증


건피증이라도 고령자에게서 나타나는 것을 특히

노인성 건피증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나이가 들면서 피부 표면의 가장 바깥쪽에 있는

각질층(각질층)의 보습 기능이 저하되어,

피부의 수분·지분이 감소해 뻣뻣하고 딱딱해져,

너덜너덜 피부가 벗겨지거나 갈라집니다.
특히 바깥 공기가 건조해지는 겨울철

노인의 무릎에서 아래로 증상이 두드러져

가려움증을 동반하기도 한다.

높은 온도의 따뜻한 물 목욕이나 수건 등으로

피부를 쓱 문지르는 습관이 건조를 더욱 진행시킵니다.
고령자에 국한되지 않고 목욕 시

지나치게 문지르거나 세척력이 높은 비누 등의 과다 사용으로

같은 증상이 될 수 있으므로 이러한 습관이 있는 사람은 주의가 필요합니다.

 

건조한 피부, 건피증이 진행되면
건조한 상태에서는 피부 장벽 기능이

충분히 작용하지 않기 때문에 외부 자극을 받기 쉽습니다.

자극에 의해 피부염·습진의 증상이 나타나

피지결핍성 습진(건조성 피부염)이라는 상태가 됩니다.

강한 가려움증이나 붉은 기가 있고,

쥐어뜯기에 따라 물집 등이

생기는 경우가 있습니다.
습진이 생기면 피부 턴오버(신진대사가 이루어지는 기간)가

짧아집니다.

피부 안쪽에서 만들어진 표피의 세포는

성장하면서 보습 기능을 높여

피부 표면으로 이동하는데 턴오버 기간이 짧아지면

보습 기능이 충분하지 않은 채

피부 가장 바깥쪽까지 이동하게 됩니다.

따라서 한층 건조해지기 쉬운 상태가 되고,

이 스파이럴로 증상은 악화되어 오래가는 것입니다.

 

건조한 피부, 건피증의 구조, 원인
피부의 가장 바깥쪽에 있는 각질층(각질층)은, 체내의 수분이 도망가는 것을 방지하고,

동시에 외부로부터 몸에 해로운 것이 들어오는 것을 막는

장벽 기능을 가지고 있습니다.이 장벽 기능이 저하되면,

수분이 몸 밖으로 도망치기 쉬워(=건조되기 쉬워) 져 버립니다.

 

건조한 피부, 건피증에서 나타나는 증상(부위)
앞서 설명한 것처럼 건조한 피부에서는

세안 후나 목욕 후 피부 당김을 느끼며 푸석푸석하고

가루를 뿌린 듯한 상태가 되는 등을 볼 수 있습니다.
진행되어 건피증이 되면 피부의 당김감이 강해지고

뻣뻣하며 갈라지고 피부 표면이 차면 선 것처럼

벗겨지는 증상이 나타나며 가려움증을 동반하기도 합니다.

일어나기 쉬운 부위
특히 무릎 아래에서 증상이 현저하게 나타납니다.

이외에도 몸으로는 어깨, 팔꿈치, 허리둘레, 발바닥,

얼굴로는 눈이나 볼·입 주위도 건조해지기 쉬운 부위입니다.

 

건조한 피부, 건피증 예방법, 대처법
건조한 피부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앞서

언급한 건조 원인을 피하면 된다는 것입니다.

피부 건조를 느끼게 되거나 항상 건조해 어려움을 겪는 경우에는

아래의 예방·대처법을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건성피부의 기본적인 예방법과 대처법

 

보습제 사용
목욕 후 아직 각층에 수분이 남아 있을 때 보습제를 바르도록 합니다.

보습제 중에서도 헤파린 유사 물질 등의 피부 장벽 기능 개선에

효과가 있는 성분을 배합하는 것이 좋습니다.



목욕 습관의 개선
43℃를 초과하는 온도가 높은 물의 목욕이나 샤워 선호,

세정력이 높은 비누로 몸을 씻기, 나일론 타월 등으로 쓱쓱 문지르는 등의

목욕 습관은 피부에 필요한 피지를 제거해 버리거나

각층을 너무 많이 제거하여 보습 기능이 저하됩니다.

그 결과 피부 건조를 일으키거나

더 피부를 건조하게 만드는 원인이 됩니다.

우선 목욕할 때의 습관이 건조를 조장하고

있지는 않은지 재검토해 봅시다.

실내의 가습
피부에 닿는 공기가 건조하면 피부의 수분을 빼앗기기 쉽습니다.

습도가 낮은 겨울철뿐만 아니라 여름에도 냉방을 사용하면

실내가 건조해지기 쉬우므로 건조함을 느낄 때는

실내를 가습합니다.

가습기 사용 외에도 세탁물을 실내 건조하거나

목욕 후 욕실 문을 열어두는 것으로도 방의 습도를 높일 수 있습니다.

규칙적인 생활과 영양 균형 잡힌 식사
수면 부족이나 영양이 치우친 식사,

무리한 다이어트로 인한 영양 부족 등은

턴오버의 난조로도 이어집니다.
피부의 신진대사는 야간, 수면 중에 활발해지므로

충분한 수면을 취하는 것은 턴오버를 촉진하는 의미에서도 중요합니다.
또한 피부에 필요한 영양소는 단백질,

비타민류(B2, C, A, E, 베타카로틴), 미네랄(아연, 세렌) 등으로

많기 때문에 특정 식품을 먹는다기보다

영양 균형 잡힌 식사를 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할 수 있습니다.

화학 섬유나 울 등의 착용을 피하다
정전기의 '바틱' 자극이나 섬유 자체의

따끔따끔한 자극이 건조한 피부에는 좋지 않습니다.

정전기는 공기 중의 먼지나 꽃가루 등을 피부에 끌어당기는

기능도 있으므로 화학 섬유나 울 등의

의류는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특히 피부에 직접 닿는 내의에는 면 등 통기성이 좋아

피부에 자극이 적은 소재를 선택하도록 합니다.

전기담요 사용을 피하다.
겨울철 전기 담요 사용은 피부 건조를 진행시킵니다.

최대한 중지하고 꼭 사용하고 싶은 경우에는

미리 전기담요로 이불을 따뜻하게 해 두고

취침 시 스위치를 끄거나 온도를 낮춰서 사용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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